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8년만에 방송에서 재회" 강호동과 이승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지만 충격적인 현실 공개됬다

by 인디뉴스 2023. 5. 26.
 

"8년만에 방송에서 재회" 강호동과 이승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지만 충격적인 현실 공개됬다

KBS/TV조선"형제라면"​

 

방송인 강호동과 새신랑 이승기가 8년 만에 재회한 두 예능 프로그램의 근황이 전해지자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호동 이승기 만남

V조선"형제라면"

 

2023년 5월 22일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에서는 강호동과 이승기, 배우 배인혁이 일본 에노시마 섬에서 라면 가게를 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출국 2주 전, '라멘의 나라' 일본에서 한국 인스턴트 라면으로 음식점을 열게 된 세 사람의 첫 만남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분식집에서 이루어졌다.

V조선"형제라면"

 

특히 2015년 방영된 tvN '신서유기' 이후 약 8년 만에 재회한 강호동과 이승기는 서로를 보고 끌어 안으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으며, 강호동과 오랜만에 의기투합한 이승기는 "'TV는 사랑을 싣고' 같다. 이게 얼마만이냐"라며 서로를 반가워했다.

 

이에 강호동은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며 두 사람이 함께 했던 KBS '1박 2일'에서의 추억의 대사를 건넸으며, 녹화 당시 결혼 전이었던 이승기는 "아주 잘 살고 있다. 저 결혼도 한다"라고 받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막내로 합류한 배인혁은 "편하게 이름을 불러달라"라면서도 "저는 어떻게"라며 질문했다.이어 강호동이 "형님 말고 형이라고 불러라"라고 하자 이를 듣던 이승기는 "아버지 나이가"라고 물었다.

배인혁의 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걸 알게 된 강호동은 "그냥 큰 아버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V조선"형제라면"

 

이어 강호동은 "내 인생의 막내는 이승기였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고, 이승기는 "막내 15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강호동은"이제 막내에서 벗어나는거냐"라는 물음에 이승기는 "나도 이제 38살이다. 곧 가장이 된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이승기는 강호동에게 "형은 환갑이 언제시냐. 잔치 어디서 하냐"라고 묵직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회는 강호동이 아닌 유재석?

온라인커뮤니티

 

이승기의 큰 경사를 앞두고도 잡음이 계속되자 이들의 결혼식을 총괄한 배우 겸 사업가 손지창은 2023년 3월 3일 "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사실이 아닌 부분이 기사화된 게 너무 많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SNS

 

손지창은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아야 할 결혼인데 오해가 쌓이는 거 같다"라며 직접 입을 열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 강호동이 아닌 유재석이 사회를 보는 점에 대해 손지창은 "이승기는 강호동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지만, 강호동이 '사회는 면구스럽다'며 고사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손지창은 "대신 강호동은 결혼식에서 자신만의 축하를 전하기로 했다"라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정리했으며, 이들 부부의 결혼식 현장은 연말 방송사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저마다 이승기와의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KBS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는 '1박2일' 시절부터 숱한 고생을 함께 했던 강호동이 마치 친동생을 결혼시키듯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모았는데, 결혼식 2부에서 덕담을 하던 강호동은 "승기야, 축하한데이. 내 없이 살수 있겠나"라고 물었고, 이에 이승기는 "형 없이 살아볼게요"라고 답했다.

강호동의 한 지인은 "강호동이 2부에서 덕담을 전하다 자기도 모르게 울먹였다. 눈물을 흘린 게 자못 부끄러웠는지 '눈이 좀 뜨겁더라'며 멋쩍어했다"라고 말해 강호동의 이승기에 대한 애정이 드러났다.

 

 

더많은기사 - https://www.indinews.co.kr/

 

인디뉴스

인디뉴스는 새로운 뉴스소식과 이슈를 신속히 전달해드리는 미디어전문지입니다.

www.ind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