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현역배우 기네스등재 예정" 이순재의 충격적인 재산 상황에 모두 경악했다

최근 배우 이순재는 올해 88세로 현역 최고령 배우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0일 연극 "리어왕"을 제작한 관악극회 대표인 윤완석 총괄 프로듀서는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연극 시상 최고령 배우인 이순재 선생님이 이번 작품을 통해 특별한 기록을 세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셰익스피어 연극 ‘리어왕’ 관련해 기네스 기록을 살펴보니 23살의 배우가 역대 최연소로 리어왕을 연기했고, 최고령 배우는 영국의 이안 맥켈런이 80세에 리어왕을 연기했더라. 이순재 선생님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최고령 리어왕을 연기하게 된 셈이다. 이에 기네스북에 신청 절차를 밟을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순재 역시 이번이 마지막 리어왕이 될 것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2년 전과 또 달리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나 ,"리어왕"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순재의 재산..

구순을 앞둔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이지만, 최근 한 방송에나와 "나는 건물 한 채도 가지고있지 않다" 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지난 4월 30일 방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1934년생 올해 나이 88세인 배우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후 1964년 12월 7일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입사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순재가 처음부터 꽃길만 걸었던 것은 아닌데,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순재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우리 젊었을 때는 신혼 때도 집에서 자는 시간이 한 달에 다섯 번도 안 됐다. 주야로 20시간씩 영화를 찍었다. 영화 5-6개를 한꺼번에 계약했다. 하루에 영화를 네편을 찍기도 했다”라며 숨쉴틈 없이 일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평생을 연기자로 살았지만 그는"빌딩 한채도 없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으며, 돈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돈이랑 상관 없는 사람들이다. 예술가가 무슨 돈이랑 상관 있냐. 몇 푼 짜리 받으려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어딨나 그건 장사꾼이지. 그냥 하는 거에요. 저희는 작품이 좋으면 무료로도 할 수 있다"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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