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서하얀에게 박미선이 날린"가난코스프레 그만" 과거 일침 재조명되고 있다

"주가조작" 서하얀에게 박미선이 날린"가난코스프레 그만" 과거 일침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주가 조작 논란으로 세간의 집중을 모은 가수 임창정과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의 과거 언행에 대한 개그우먼 박미선에 대한 일침이 재조명되고 있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임창정은 최근 금융당국이 국내 상장사 6개 종목이 무더기로 급락세를 보이는 현상이 발생돼 주가조작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나서면서 이번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졌다.

임창정인스타그램

 

2023년 4월 25일 JTBC '뉴스룸'은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에게 30억 원을 투자했고,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투자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보도했다.

다음날인 2023년 4월 26일 '뉴스룸'은 동료 가수가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가 피해를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임창정의 인터뷰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JTBC '뉴스룸'

 

보도 이후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 일당과 공모한 것 아니냐"라는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지자 임창정은 2023년 4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과정에서 제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해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특히 동료 가수에게 권유했다는 일설에 대해서는 "명백한 오보"라며 "이는 동료에게도 오보임을 확실히 확인했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이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없다"라고 억울함을 내비쳤다.

 

임창정은 "안타깝게도 이번 일이 터질 때까지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언론 보도가 터지고 나서야 비로소 뒤늦게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했다. 저의 무지함은 꾸짖으시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비난하진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

박미선 일침

SBS ‘동상이몽’

 

지난 4월 24일 임창정의 주가조작 가담 논란이 터지며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요, 올해 초 그는 라덕연 대표이사에게 신분증을 맡기며 30억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는 본인 또한 피해자이며 자세한 내막을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이를 믿는 대중들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상황에서 주변 연예계 동료들이 예능에서 임창정에게 건넨 의미심장한 조언들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동상이몽’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상민은 “창정이가 나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 거기서 멈춰야 한다.”라며 진지하게 충고를 건네기도 했으며, 최근 박미선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의 얘기를 듣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임창정인스타그램

 

이날 서하얀은 다섯 아들을 키우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돈도 무지하게 많이 든다. 한 달 식비가 장난 아니다. 허리가 휠 정도”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에도 그녀는 서민적인 모습을 강조하며 아이들을 케어하느라 좋은 옷 한 벌도 돈 아까워 사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그렇게 생활이 쪼들리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라며 가난코스프레를 하고있는 서하얀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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