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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과거 기면증' 고백…"태도 논란에 불필요한 오해 받았다"

by 인디뉴스 2023. 6. 28.

조현아, '과거 기면증' 고백…"태도 논란에 불필요한 오해 받았다"

조현아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조현아가 SBS '강심장리그'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기면증으로 인한 태도 논란에 대해 고백했다. 기면증은 낮에 졸음을 참지 못하고 갑작스레 잠에 빠져드는 수면장애로, 조현아는 학창 시절부터 이런 증상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SBS '강심장리그'

 

조현아는 "스트레스가 오면 졸리다. 고등학생 때는 아침 밥숟가락을 들고 잠이 든 적도 있다. 학교에서도 1교시부터 잠이 들었다. 선생님에게 벌을 받아 서 있는 중에도 잤다"고 전했다.

또한 조현아는 데뷔 초에 기면증으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데뷔 시절에는 쇼케이스 대신 기자들과 대면하여 신곡을 홍보하였는데, 때때로 무례한 질문을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갑자기 잠이 오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SBS '강심장리그'

 

그러나 이로 인해 기자들은 그런 행동을 싫어하고 답변을 원치 않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그 당시 다른 멤버들이 대신 사과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조현아는 콘서트에서도 기면증으로 인한 하품이 계속 나와서 사전에 공지를 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졸린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말한 조현아는 최근에는 기면증으로 인한 상황이 거의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SBS '강심장리그'

 

조현아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과거 기면증으로 인한 태도 논란에 휘말렸던 경험이 있었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설명하며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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