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서진이네 "뭐가힘들어?","징징된다.." 소신 발언해 화제

지난 5일 tvN"서진이네"가 마지막회를 방영하며 종영 하였는데, 호화 캐스팅과 함께 야심찬 기획을 알렸지만 아쉬운 마무리를 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서진이네"는 시작전 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인 뷔와 배우 박서준과 최우식이 출연한다는 속식이 전해져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나영석PD와 요식 예능을 꾸준히 함께 해온 배우 이서진과 정유미까지 출연을해 완벽한 라인업이 완성 되었다.
그러나 "서진이네" 첫 방송이 공개된 후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폭팔적이지 않았는데, 지난2017년부터 "운식당1" 에서부터 시작된 글로벌 요식 예능 프로그램이 기존의 방식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출연자만 바뀌는 것에서 대중들이 그리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 것이라는 혹평이 계속 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최우식의 팬들은 호평을 남겼으며, 해당 팬들은 일부 시청자들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유튜버의 소신발언

이에 최근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가 서진이네를 두고 소신발언을 하여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e-스포츠 캐스터로 유명한 김의중은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단군"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단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 몇편을 선정하여 자신만의 솔직한 평가를 남기는 콘텐츠인 "이런저런 예능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고, 해당 영상에서 예능 프로그램인 "서진이네"를 언급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5일에 종영한 서진이네를 보며 "이번 '서진이네'는 좀 재미없었다. 왜 저러지?싶더라. 출연자들이 왜 힘들다고 하는 건지" 라는 말로 출연자들이 스케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공감 못하는 반응 보였다.
이어 "오전 늦게 일어나서 점심시간에 잠깐 문을 열지않나. 2~3시간 운영하다가 브레이크 타임을 갖더라. 그리고 저녁 떄 다시 열고 브레이크타임을 또 2~3시간 가진다. 식당 운영 시간이 얼마 안 되더라. 계속 징징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라며 소신발언을 해 큰 논란이 되었다.
이에 단군의 발언은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나온 일부 장면만 가지고 당전 짓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냐 라는 비판의 의견을 단군에게 전하며 거센 역풍을 맞았다.

그는 지난 6일 바로 해명 영상을 올렸고, 자신의 발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제가 오해 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힘들다고 말한 출연자들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다. 프로그램의 연출 방향이 잘못됬다고 말씀을 드린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가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저도 당신 평가해 보겠다. 유튜브 구독자 5만 명이던데, 그런 이유는 영상 하나하나가 노잼이라서" 라는 말로 바로 단군을 비판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재미 없다고 평가도 못하냐 라는 입장과 보여진 모습만 보고 비판하는건 적절하지 않다 라는 의견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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