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동으로 남자 홀려.." 청순 톱배우의 "결혼 배경" 밝혀져 모두 경악했다

최근 배우 박하선이 배우 류수영에게 결혼전 했던 행동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하선은 MBC 드라마 '투윅스' 촬영을 하며 류수영과 만났으며, 극중 두 사람은 약혼한 사이였지만, 박하선은 옛 연인이었던 이준기를 잊지 못하는 역할을 맡아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현실에선 달랐는데, 박하선은 류수영과 아무런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군대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그를 위해 위문편지와 과자를 선물로 보내 호감을 표했다.
류수영 역시 박하선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으며, 친해질 무렵 함께 오토바이를 타던 그는 "바람 되게 좋다", "산 좋다"라고 말했고, 이후 "박하선 좋아"라며 슬며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며, 이에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후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야간 산행을 제안했으며, 산행 도중 내려오는 길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류수영이 손을 내밀었고, 박하선은 그 손을 평지에 와서도 놓지 않았다고 했다.

박하선은 군인 아버지 아래에서 엄격하게 자란 박하선은 스킨쉽을 천천히 진행하는 편이었지만 어느날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던 중, 무릎을 꿇고 박하선에게 입맞춤을 시도했지만 박하선은 이마를 툭 치며 조심스럽게 거절했다.이게 놀랍게도, 류수영이 박하선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라고했다.

그는 "무안하지 않게 살짝 밀쳐내는 모습에 '이 여자다!' 싶었다"며, 남다른 결혼 결심 계기를 밝히며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후 류수영은 남산 둘레길을 걷다가 박하선에게 미리 준비해둔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했고, 박하선도 눈물을 흘리며 청혼에 응했다. 이후 2017년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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