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당시 떠올렸나?" 김준호 "헤어지는게 슬펐다.." 수면치료 중 오열한 이유 공개 됐다

최근 개그맨 김준호가 금연을 하기위해 최면 치료를 받는중 요열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흡연 경력 30년 차인 김준호는 얼마 전,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제시한 김지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최면치료를 통해 금연하게 해준다는 상담 센터를 찾았다.

애연가로 알려진 탁재훈, 이상민도 김준호와 동행했으며, 김지민의 계속된 금연 요구에도 꿋꿋이 버텨왔던 김준호가 이번에는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최면치료까지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자,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김준호를 응원했다.
본격적인 최면 치료가 시작되자 김준호는 처음 담배를 피웠던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 시도를 했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당시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최면 도중 심각한 표정으로 "헤어지는 게 너무 슬펐어요"라며 괴로워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혼당시를 떠올린것 아닌가?", "전 부인 생각한것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49세인 김준호는 , 2000년 11월부터 교제한 2살 연상의 뮤지컬 겸 연극배우 김은영과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었던 김준호는 결혼 12년 만인 2018년 1월 22일 합의 이혼했으며, 2022년 4월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하 김지민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혼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서 '이혼남' 캐릭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김준호는 공개 열애와 동시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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