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송혜교 "함께 절도범 만나.." 과거 절도범 잡은 충격적인 일화 밝혀졌다
2023년 5월 9일 유튜브채널"비보티비" 에는 "쎄오방을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옥주현 클라쓰"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옥주현은 MC 송은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은이는 "내가 헤교한테 영상 편지 보낸 거 봤냐" 고 옥주현에게 물었고, 이어 옥주현은 과거 송은이 송혜교랑 친하게 지냈다며 "예전에 혜교랑 볼 때 언니도 같이 만났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과거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옥주현은 과거 자신의 휴대폰을 훔친 절도범을 만나러 갈 떄 송은이와 송혜교가 같이 따라가 줬다고 말했으며, 그때 너무 고마웠었다며 털어놨다. 휴대폰을 훔친 절도범은 한 아이돌의 팬이였다.
마침내 절도범의 번호를 알아냈고, 통화한 옥주현은 "경찰서에 신고 후 기사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하니깐 '우리 오빠들 얼굴에 먹칠하고 싶지 않다' 라며 하라는대로 하겠다더라" 라며 과거의 일을 회상했다.
그래서 옥주현은 절도범을 만나기로 했고, 이를 들은 송혜교와 송은이가 함께 따라가 주겠다고 했다. 이어 송은이가 "혜교와 내 생각은 주현이를 혼자 보내면 안 될것 같았다" 라며 "혹여 해코지 할까봐 걱정됐다" 라고 말해 과거의 일을 털어놓았다.
이후 옥주현과 송은이,송혜교는 절도범을 만났고, 대화로 잘풀었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 내고 일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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