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여성 출연자 "이 배우" 합류 소식에 모두 경악

가수 조유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23일 스포티비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혀졌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두고 벌어지는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을 소재로 하며,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1년에 공개된 시즌 1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 작품으로는 최초로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6관왕을 차지하며 대단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어 시즌 2의 출연진에 대한 발표로 인해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오징어 게임' 시즌 1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글로벌 스타로 떠오르면서 시즌 2의 캐스팅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즌 2의 출연진으로는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발표되었다. 이들은 선악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흠 잡을 곳 없는 연기력과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시즌 2 캐스팅 발표 이후 여성 인물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에 일부 시청자들은 지적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추가 캐스팅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일부 국내외 시청자들은 "'오징어 게임'은 여성 배우 없이도 괜찮은 작품인가?"라는 의문과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조유리 배우로 변신

하지만 조유리의 캐스팅 발표로 인해 시청자들의 우려는 완화되었다. 조유리는 웹드라마 '미미쿠스'를 통해 연기에 데뷔하며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에서도 특별 출연하여 놀라운 변신을 선보였다. 그녀는 아이즈원의 활동과 솔로 가수로서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조유리의 시즌 2 출연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하반기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팬들은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에서 어떤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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