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함께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는 김병철과의 사랑스러운 화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짠당포' 방송에서 이들의 친밀한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6월 27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닥터 차정숙'의 주연 배우들인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홍진경 MC는 김병철이 연기한 인물에 대해 "별명이 큐티쓰레기"라고 소개했습니다. 엄정화는 이에 대해 김병철의 실제 성격을 "진짜 과묵하고 가끔 장난스
럽다"라고 말하며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MC의 호칭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병철은 "누나라고 부른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드라마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부부의 관계를 연기하기 위해 처음부터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엄정화는 장난스럽게 "드라마가 끝났으니 반말하지마"라고 말하자 김병철은 "다행이다. 반말하기 부담스러웠다"고 재치있게 대응했습니다. "못생겼다"라는 댓글을 통해 김병철이 받은 비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김병철은 "업계 평균에 비하면 아래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최근 드라마로 인해 "잘 생겨보인다"는 댓글이 많아져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이에 대해 엄정화는 연기를 통해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언급하며 그의 잘생김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엄정화 열애설 "우리 연애해?"
또한, 탁재훈은 촬영장에서 김병철이 엄정화를 칭찬했다고 언급하자 김병철은 궁금해하며 "어디서 들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엄정화는 재치 있게 "우리 그럼 연애해?"라며 반응하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김병철은 엄정화에게 "너무 예뻐 보일 때가 많았어"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방송 하루 전인 6월 26일에는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이 베트남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 모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세 사람은 개성 넘치는 패션과 밝은 미소로 취재진과 인사를 나누며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위와 같이 '닥터 차정숙' 김병철과 엄정화 부부의 사랑스러운 화제와 친밀한 연기 속 비하인드 스토리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