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지민,"현빈,정우성 보다 전현무" 공개적인 자리에서 전현무에게 고백해 충격

아나운서 박지민,"현빈,정우성 보다 전현무" 공개적인 자리에서 전현무에게 고백해 충격

전현무인스타그램/박지민인스타그램

 

지난 23일 방영된 MBC"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박지민 아나운서가 등장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운명적인 만남 썰을 풀었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이날 박지민은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던 대학생 시절을 회상했는데, 박지민은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쁠 때였다. 아나운서 학원에 다니고 있었고, 학원이 끝나면 바로 스터디를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민은 항상 3차 심층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그녀는 "예능에 욕심을 내고, 시키지도 않은 성대모사를 하면서 실컷 웃겼더니 저를 떨어뜨리더라"고 말해 안타까움 자아냈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또 아나운서 시험을 계속 보기 위해서는 엄청난 돈이 필요했다고 고백한 박지민에게 아나운서 선배 배성재는 "메이크업비 엄청 깨지고, 옷도 사야 하고, 학원도 다녀야 한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민은 "대학생 때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을 했다. 정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그중 가장 꿀알바는 광고 모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민은 광고 촬영 날짜가 아나운서 시험 전날이라는 사실에 고민했으며, 그는 "시험 전 컨디션 유지가 굉장히 중요하니까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런데 하고 싶었던 이유가 남성 슈트 광고였다. 정우성이나 현빈이 메인 모델이길 기대하면서 광고 촬영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또 박지민은"저 멀리서 후광이 비치면서 제가 인생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분이 걸어오셨다. 시험 볼 생각에 착잡했는데 '오늘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박지민이 자신의 인생을 흔들었다고 고백한 주인공은 전현무였습니다. 박지민은 "아나운서 지망생으로서 면접을 하루 앞두고 만난 사람이 전현무 씨였으니까 정우성, 현빈보다 멋있었다"고 말해 전현무를 흐뭇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전현무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에 MC들과 평가단은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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