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아빠 맞아?" 송중기 파리에서의 최근 근황 공개

배우 송중기가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하며 프랑스 파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사진들은 지난 20일 파리에서 열린 퍼렐 윌리엄스의 루이비통 첫 데뷔작 2024 S/S 남성복 컬렉션에 참석한 송중기의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는 푸른 색감의 체크무늬 오버핏 수트를 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송중기는 아빠가 되었다는 사실에 아직도 믿기지 않을 만큼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월에 1살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14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와이프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와 만났다"며 "건강한 아들을 두었다.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게 만나 기뻐하며 가족들을 행복하게 돌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또한 "(아기는)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로,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큰 꿈이었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영화 '화란'과 '보고타'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송중기의 아버지로서의 새로운 삶과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송중기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며, 그의 차기 작품들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