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정산금 또 못받아" "법대로 진행" 뿔난 송지효의 충격적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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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인스타그램

배우 송지효측에서 송지효와 분쟁중인 소속사 유쥬록스가 미지급된 정산금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10일 송지효 측 관계자는 "우쥬록스가 오늘까지 미지급된 정산금을 준다고 했으나 아직도 못 받았다"며 "언제까지 주겠다는 연락도 받은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우쥬록스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산금 문제를 비롯해 직원 임금 체불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려있다.

송지효 측은 지난 2일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우쥬록스는 10일까지 돈을 지급하겠다고 했지으나, 이날 오후 5시 까지 어떠한 조취와 연락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지효 측 에서는 "이미 법원에 소장을 접수한 만큼, 법대로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현재 우쥬록스에는 아직 3월 월급조차 받지 못한 직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지석진, 가수 이현우, 빽가, 배우 오만석, 기도훈, 아나운서 손미나 등도 우쥬록스에 소속되어 있다.

인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