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출산예정 코앞으로 다가왔다","부부 첫 공식 일정" 으로 최근 근황 알렸다.

송중기♥케이티, "출산예정 코앞으로 다가왔다","부부 첫 공식 일정" 으로 최근 근황 알렸다.

송중기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24일 오전 11시 드뷔시 극장에서는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23일 송중기는 프랑스 칸에서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내 케이티를 언급했으며, 영화 '화란'의 주연 배우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송중기는 "아내와 같이 왔다. 함께 내일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아직 영화를 안 봤다. 내일 칸 영화제 공식 시사회에서 처음으로 볼 것이다. 인터뷰를 위해 미리 보라고 주변에서 권유했지만 칸에서 관객들과 함께 보고 싶어 일부러 안 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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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중기는 케이티의 출산 예정일이 한 달 정도 남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임산부 문화가 한국과 외국은 굉장히 다르다. 외국에서는 임산부에게 운동을 많이 하라는 주의다. 한국과 여러 면에서 다르다"며 "태명은 없다. 칸 영화제도 중요하지만, 온 신경이 그쪽(케이티의 건강)으로 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홍보 일정 중간중간, 그리고 모두 마치고 나서도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 이번 주까지 공식 일정이다. 이후에는 곧장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을 촬영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 아내도 함께 영화 '화란'을 볼 예정이다. 사진 많이 찍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중기는 배우 출신으로 먼저 칸 영화제를 경험해 본 케이티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도 말했으며, 그는 "아내가 지금은 배우 생활을 은퇴했지만 현역 시절 칸 영화제에 자주 왔다고 한다. 뤼미에르 극장 위치나 여러 상영관 위치, 여러 칸 영화제 경험을 말해줬다. 여러 조언도 해 주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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