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냥하듯" 자신의 "3세,4세,7세 아들" 총으로 살해한 30대 아빠에 모두 경악

by 인디뉴스 2023. 6. 18.
 

"사냥하듯" 자신의 "3세,4세,7세 아들" 총으로 살해한 30대 아빠에 모두 경악

온라인커뮤니티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30대 초반의 아버지가 3세, 4세, 7세 아들을 세워놓고 총기로 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

오하이오주 클러몬트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 오하이오주에서 총격 사건으로 세 명의 어린 형제가 사망해 이들의 아버지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커뮤니티

 

32세의 채드 도어먼은 3세, 4세, 7세의 아들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지난 16일 법정에 기소됐으며, 총격 사건은 15일 오후 4시 15분쯤 신시내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25마일 떨어진 먼로 타운십의 숲이 우거진 시골 지역에 있는 한 주택에서 처음으,로 신고했다.

보안관실 관계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911에 전화를 걸어 "아기가 총에 맞았다"라고 외쳤고. 3분 후, 현장을 지나가던 또 다른 신고자가 911 신고자에게 "아버지가 모두를 죽이고 있다"라며 길을 뛰어가는 미성년 소녀를 봤다고 신고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출동한 보안관들은 계단에 앉아 있는 도어먼을 발견했고, 대리인들은 또 총상을 입은 세 소년이 마당에서 반응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인명 구조 조치를 시도했지만 소년들은 현장에서 모두 사망했다.

소년들의 어머니인 34세 여성도 보안요원들이 도착했을 때 손에 총상을 입은 채 집밖에 있었고, 응급 구조대는 그녀를 신시내티대학교 의료센터로 이송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6일 법원에 출두한 도어먼은 범행을 계획했다면서 아이들을 소총으로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클러몬트 카운티 지방검사장 데이비드 개스트는 사건 당시 한 아이가 도망치려 했으나, 도어먼이 아들을 "사냥하듯" 붙잡아 데려와 범행했다고 밝혔다.

 

 

 

더많은기사 - https://www.indinews.co.kr/

 

인디뉴스

인디뉴스는 새로운 뉴스소식과 이슈를 신속히 전달해드리는 미디어전문지입니다.

www.ind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