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17살 나이 차도 극복했지만" 미나가 "이혼을 결심"한 충격적인 이유 공개 됐다

미나♥류필립, "17살 나이 차도 극복했지만" 미나가 "이혼을 결심"한 충격적인 이유 공개 됐다

미나인스타그램/류필립인스타그램

 

28일 방영되는 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19회에는 미나와 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질 예정이다.

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해당 영상에서는 류필립은 빡빡한 가족 여행 도중에도 짬을 내 아내 미나와의 데이트를 깜짝 이벤트로 준비했으며, 이들 부부는 분위기 좋은 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미나는 "남편 류필립을 닮은 딸을 낳고 싶다"라며 임신 희망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이제 결혼 6년 차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2세가 없는 상황이다. 이 부부는 시험관을 시도했으나 미나의 건강을 걱정한 남편 류필립의 반대로 이마저도 포기한 바 있다.

 

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어 미나는 "내가 먼저 간 뒤 자식이 없을 류필립이 외로울까 봐 중간에 놔줘야 하나 생각했다"라며 향후 홀로 남을 류필립 걱정에 이혼 결심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는 "류필립을 닮은 딸을 낳고 싶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류필립은 "아이가 생기면 부부 사이의 문제가 해결된다더라"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며 그 동안 꺼내지 못했던 2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미나는 또 "나와 결혼을 안 했으면 남편은 이미 톱스타가 됐을 것"이라며 결혼 이후 류필립에게 꼬리표처럼 따라 붙은 '미나 남편'이라는 수식어에 미안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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