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예원"노출신"까지 감수해야 했던 충격적인 이유

걸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예원이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하며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2015년에 발생한 '막말 논란'으로 이미지가 훼손된 적이 있었으나, 강한 연기력과 열정으로 '수리남'에서 주목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원 막말 논란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한 예원은 배우 이태임과 함께 '막말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쏟아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는데, 예원은 이태임의 흥분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욕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그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예원은 큰 비난을 받고 다수의 활동을 하차해야 했다.

그러나 2016년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하여 사과와 함께 복귀한 예원은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수리남'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하정우와 황정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예원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993년 배경의 사모님 역할로 출연하였다. 비록 출연 비중은 작았지만 예원의 비주얼과 감정선은 강렬하게 작품에 반영되었고, 그녀의 연기력은 극찬을 받았다.
예원 수리남 캐스팅

예원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 출연하여 막말 논란과 '수리남' 캐스팅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녀는 막말 논란이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며 이슈를 다루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움을 표명하였다.
또한, '수리남' 캐스팅에 대해서는 경쟁률이 높았음에도 선택되었고,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것을 밝혔다. 실제로 '수리남' 촬영 현장에서 예원은 노출이 많은 장면이라도 NG 없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고 전해졌다.

예원은 "막말 논란이 없었다면 삐뚤어졌을 것 같다. 그 일을 통해 겪은 고난과 감사함에 대해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이번 '수리남'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몰입하고자 했으며, 작품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네티즌들은 "대배우들과 함께 호흡맞추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이슈에 비해 눈치를 너무 보는 것 같다","마약한 사람도 캐스팅 되는 시대인데 그만 눈치봐도 될 것같다","연기도 잘하시고 이쁘기까지 보기 좋아요"예원의 노력과 연기력을 인정하며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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