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10살 연하와의 결혼","3살된 딸까지?" 류승범아내의 충격적인 직업 공개됬다
최근 배우 류승범이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tvN"유 퀴즈 온 더 블럭" 에는 류승범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 류승범은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으며, 류승범은 2020년 6월 3년 간 교제한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 소식을 알렸고 같은 달 첫째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승범은 "제가 서핑을 배워보고 싶어서 발리에서 지냈다"며 아내와 발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으며,이어 "아내를 보고 막 심장이 뛰었다. 제가 그런 경험이 처음인데 말을 못 걸겠더라. 저는 원래 호감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거는 편인데, (아내에게는) 다가가지 못하겠더라. 처음이었다"고 지금의 아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심장은 뛰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데 발이 안 움직였다. 그때 다행히 아는 분이 서핑을 끝내고 나오더라. 그분을 붙잡고 '형, 나 좀 도와줘. 저분이랑 꼭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은데…'라고 부탁했다. 제가 간절하게 도와달라고 하니까 그분이 가서 자리를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류승범은 아내의 고향인 슬로바키아에 대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차로 1시간20분 정도 떨어져있다"며 "조용하다. 시골까지는 아니다. 우리로 치면 분당보다 조금 더 들어간 판교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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