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손명호, "부모님 이혼후..." 과거 힘들었던 가정사 밝혔다...그리고 "XXX가 이상형" 충격 고백했다
최근 화제의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악역 손명호 배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가 과거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7일 KBS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건우가 출연했으며, 그는 고등학교 절친들을 초대해 본인이 직접만든 카레를 대접했다. 이어 김건우는 "카레 전공" 이라고 말할 정도로 카레에 자신이 있었고 이 카레는 전 여자친구의 레시피라고 밝혔다.
이어 4년을 만나고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해 "헤어지고 괜찮았는데 카레 때문에 힘들었다" 라고 과거를 회상했으며, 결별 후 맛을 잊기 위해 맛집을 다니다 결국 레시피를 찾아 개발했다고 고백했다.
김건우는 어렸을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친구들에게 "내가 고모들이랑 같이 자랐단 걸 오픈하게 된 사람들이 너희가 처음"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그랬다. 큰아빠 집에서 2년, 큰고모 집에서 4년, 막내 고모 집에서 4년 넘게 있었다"며 "(더 글로리 흥행을) 고모들이 되게 좋아하신다" 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우는 "특히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나갔을 떄도 좋아하셨다" 라며 "그때 집안 어른들이 다 모이는 날이라 다같이 보셨다더라. 큰 고모는 우리 건우 나온다고 그 작은 마을 동네방네 다 소문냈더라. 고모들한테 빨리 은혜를 갚아야지 싶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손명호 이상형 공개
김건우는 "미운 우리 새끼"의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에 대해 공개 했다.
연애스타일이 어떻냐 라는 질문에 김건우는"저는 되게 애교가 많다. 문자도 되게 자주 하고"라며 못박았고 이에 서장훈은 "누나들하고 사귀었냐"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에 김건우는 당황했으며, 신동엽은 "몇 살 연상까지 괜찮냐.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엄마보다만 어리면 된다거나"라며 물었고 이에 김건우는 "엄마보다는 쉽지 않다. 10살은 괜찮을 것 같다" 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건우는 이상형에 대해 "좀 순한 사람. 화가 많지 않은 사람. (연예인 중에서는) 성격은 전혀 모르는데 이야기해도 되나. 김다미 씨"라며 배우 김다미를 이상형으로 언급해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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