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과거 동생 이완에게 했던 "행동들" 공개되자 모두 충격

모태미녀 배우 김태희가 과거 동생인 배우 이완에게 했던 과거 행동들을 공개했다.
지난 6월 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김태희 씨 키스씬 걱정에 연예인 데뷔 망설였다는 게 사실인가요? 김성오 최재림 씨도 웃지만 말고 말씀해 주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출연자인 배우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재재는 "사실 김태희가 굉장히 초등학교 때 '말광량이'였다고 하더라. 남자아이들을 하도 두들겨 패서 김태희를 보면 도망 다녔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김태희는 "정말 정확하게 조사했다. 동생이 가장 큰 피해자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항상 말로 하지 않고 발차기로 대화했다. 동생이 베란다 문을 닫으면 나는 깨고 들어갔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이완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태희와의 일화에 대해 밝혔던 장면이 공개됐고, 당시 이완은 "하나, 둘, 셋과 동시에 유리창 문을 발로 '쾅' 하고 깼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재는 "발 안 다쳤냐? 그때"라고 물었고, 김태희는 "안 다쳤다. 남동생들은 늘 누나를 열받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도 누나였네", "우리누나랑 비슷하네 얼굴만 뺴고", "김태희 인간미 까지있네", "김태희도 사람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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