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올팍 "응급실에 실려가.." 충격적인 일화 공개

지난 11일 그룹 마마무 솔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웹 예능 '그냥 인터뷰'에는 가수 지올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 솔라가 지올팍에게 "어렸을 때 어떤 아이였냐" 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지올팍은 "순화해서 얘기하면 또라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제가 어렸을 때 옥상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옆집 살던 친구가 있고, 우리 집은 주택인데 (층고가) 낮았다. 그렇게 안 높았다. 그런데 옆집에 있던 친구가 '너 못 뛰지'라며 저를 자극했다. 근데 제가 뛸 수 있을 것 같았다. 왜냐면 만화에서 수건을 잡고 뛰면 천천히 내려오지 않냐. 그렇게 될 줄 알고 뛰었다" 라며 이어 "머리부터 떨어져 그대로 기절했다" 라고 말했다.
그래서 집에 있던 어머니가 뛰쳐나와 지올팍의 어머니가 응급실에 데려 갔다 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 솔라는 "많이 다쳤냐" 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저희 어머니 말로는 제가 그때 거기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지금 이따구로 또라이가 됐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 번 더 떨어지면 돌아온다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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