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두 차례 들이박아" 30대 인기 여배우 "음주운전 사고" 밝혀져 모두 경악했다
최근 30대 여배우가 음주운전 혐희로 붙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23년 6월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에서 배우 진예솔(38)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에 있다.
진예솔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경 술에 취한 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그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혼자 운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시민 운전자가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고 신고를 했으며, 이후 제보자는 경찰과 계속 통화하며 진 씨의 차량을 쫓아다녔다.
이에 경찰은 신고 30분 만에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 잠든 진예솔을 발견했다.
음주 측정 결과는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고,다행이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예솔은 2009년 한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저녁일일극 등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지도있는 배우이다.
진예솔 사과문 게재
13일 진예솔의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진예솔은 6월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진예솔은"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더많은기사 - https://www.indinews.co.kr/
인디뉴스
인디뉴스는 새로운 뉴스소식과 이슈를 신속히 전달해드리는 미디어전문지입니다.
www.indinews.co.kr